
소중한 생명을 위한 전해수 소독제, '순수한 백수'의 이야기
소중한 생명을 위한 전해수 소독제, '순수한 백수'의 이야기

Brand Story
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많은 영유아 사상자가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 중 유해성분을 흡입해 피해를 입은 최소 6476명 중 사망한 사람들은 1421명이나 됩니다. (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19년 조사 결과).
2019년 주요 원인성분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(PHMG) ㆍ 염화 에톡시에틸 구아니딘( PGH)와 클로로메칠이소치아졸리논(CMIT) ㆍ 메칠이소치아졸리논(MIT)는 사실 친환경 제품으로 알려진 젖병 세정제에서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. 세정제 뿐만 아니라 치약, 샴푸, 화장품 등 우리 몸에 쓰이고 씻어내려 이용하는 제품들과 인기를 끌고있는 슬라임/ 액체 괴물 같은 장난감에 CMIT/MIT가 함유되어 있습니다..
"순수한 백수"는 가습기살균제 사건으로 시작해 화학성분의 부작용을 알리고 남녀노소뿐만 건강을 지키기 위한 '가족건강 지키기 프로젝트"로 시작 된 친환경 제품 브랜드입니다.


Safe for all : Broad Consumer Niche
아무리 사람들에게는 무해한 화학성분이더라고 예민한 동물한테는 치명적인 악영향을 줍니다. "순수한 백수"는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한 제품으로 탄생했습니다. 전해수로 만들어진 이 세정제는 반려동물 시장에 이미 손을 뻗고있었습니다.
Logo design : Back to the past
조선왕실을 상징하는 오얏꽃,
진심이 담긴 궁서체 폰트,
흰 백(白)과 숫자 백(百)의 의미를 담고 있는 물'수'

전기 분해로 전해수를 만드는 기술은 한국에서 최초 개발을 했지만 1980년 때 살균수라는 인식이 없었다고 합니다*. 한국 제조사 중 기술은 좋지만 상품화를 시키지 못했거나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. 이번이야 말로 한국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오얏꽃과 그에 ㅍ어울리는 궁서체를 썼습니다.
흰 백(白)과 숫자 백(百)의 의미를 담고 있는 물'수'. 사람들와 동물, 식물에게 흰색처럼 순수한 백의 의미도 있지만, 백가지의 사용법이 있을만큼 어디에서, 어딜가나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세정제라는 의미도 담아있습니다.
*출처: "‘맨땅에 헤딩’하며 ‘전해수’ 시장 개척한", 경기신문 https://www.kgnews.co.kr/news/article.html?no=592205